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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레고2012/05/13 19:26

'캐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 나왔던 앤 여왕의 복수다. 이 녀석도 사놓고 묵힌지가 꽤 됐는데 5월 초 근로자의 날 연유를 이용해 


만들어 보았다. 이상하게 '블랙펄'과 큰 차이는 없는데 제작 시간이 보다 오래 걸리는 바람에 이틀에 나눠서 만들었다. 


'블랙펄'과 몇 가지 다른 특징을 살펴보자면 



1. 블랙펄이 검정색 투성이인 것에 반해 화려한 빨간색 돛과 하얀색 뼈 장식들이 주류를 이룬다. 확실히 화려함


2. 선장실 만드는 단계가 블랙펄 보다는 복잡하다. 장식 자체도 많지만 쌓는 방법이 조금 달라서 고생했음.


3. 역시나 대포는 꼴랑 3개 밖에 안 주더라. 


4. 강렬한 빨간색 때문인지 블랙펄 보다 더 간지가 나는 느낌!



이제 플라잉 더치맨만 나오면 되는데 발매 시기가 언제쯤이 될지 모르겠다. 잠수가 가능한(?) 배고 디테일을 살리기 어려운 구조다 


보니 나름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올해 안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기대 중. 하지만 어벤져스 개봉에 맞춰서 슈퍼 히어로 시리즈도 


나오고 조금 있으면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나올 거라 매우 불안 OTL



개봉 후의 케이스

내용물들. 블랙펄과 크게 다르진 않았다.


만들다가 잠시 휴식 중. 이 때 이런 저런 일이 많아 이틀 동안 나눠서 만들어야 했다.


완성 후의 모습. 빨간색 돛과 하얀 뼈장식들이 눈에 들어온다.


해골바가지로 꾸며진 난간. 이런 소소한 디테일이 익살스러워서 마음에 들었다.


다른 해적선에 비하면 상당히 호화로운 뒷면


영화에도 나왔던 검은수염. 원피스의 그 놈과는 다르다(...) 멋진 대검 아이템이 인상적.


캡틴 잭. 해당 시리즈에는 너무 흔한 피규어라 별 감흥이 없다(...)


사진이 구리게 나왔지만 멋진 해적 깃발


생각 보다 벌크가 많이 남아서 과연 제대로 만든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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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별
PLAY/영화2012/05/13 19:13

26일 개봉인데 25일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관람했다. 


평일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사람이 꽉꽉 찼던 걸로 기억한다. 나중에 용산 아이맥스에서 2회차를 봤고 시간이 되면 


스타리움에서 3회차를 볼 생각. 




1. 영화 시작 전 <다크나이트 라이즈>에 대한 예고편이 나왔는데 이미 여기서 일행들은 바지가 축축해짐.. ㅠㅠ


2. 그동안 어벤져스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많았다. 아이언맨 외에는 딱히 흥행이 잘 된 편이 아니었고 다 같이 모여라가 되서 


영화가 잘 된다는 보장도 없고 특히나 같은 히어로지만 엄연히 그 안에서 성능(?) 차이가 심한지라 누구는 잘 되고 누구는


쩌리가 되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많았다. 전체적인 영화의 완급 조절이나 늘 약점이 되는 스토리도 그렇고.


3. 일단 한 줄 요약하자면 <다크나이트>와는 다른 성격으로 히어로 영화의 원 탑이 될 수 있는 작품이다.


4. 2시간 30분 러닝 타임이 지루하지 않는 이야기 전개, 앞의 시리즈를 보지 않았더라도 이해 가능한 스토리, 히어로 간의 


적절한 분량 배분과 화면 전환, 기승전결에 강약 조절까지 되는 스토리까지... <다크나이트>가 조금은 예술적(영화적이란


표현이 더 맞을 거 같다) 영화로서 의미를 갖는다면 <어벤져스>는 오락적 영화의 위치로 우뚝 섰다.


5. 특히나 '히어로 간의 능력 차이' 때문에 블랙위도우, 호크아이가 잉여가 될 거라 걱정이 많았는데 (닉 퓨리도...)


이런 걱정을 완벽하게 날려버렸다. 조직과 집단이 왜 필요한지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함.


6. 현존 최고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CG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너그럽게 넘어가주자. 같은 블록버스터인데 


얼마 전에 본 배틀쉽에 비하면 왜 그리 작품성 있어 보이는지(...)


7. 다들 블랙위도우가 짱이라고 하는데 난 힐 요원이 더...


8. 빌런이 로키 혼자 나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첫 폭죽의 상대로는 적절했던 것 같고 코믹한 부분도 많이 보여줘서 


역할 수행은 충분했다고 본다. 게다가 대놓고 후속편 예고에 너무 쎈 분이 나오기도 하고.


9. 헐크는 배우가 변경 되면서 좀 아쉽긴 했지만 캐릭터의 이미지 변신에도 완벽하게 성공 했고 역시나 화룡점정은 


아이언맨이었던 거 같다. 비록 하늘을 못 날아서 고생했지만(ㅠㅠ) 대장님 역시 특유의 애국심 + 리더 본능은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함. 


10. '1보다 나은 2는 터미네이터 뿐'이라는 농담말 따라 어벤져스 역시 대놓고 2를 예고하는데 1보다 잘 될지가 걱정이다. 


아이언맨3가 그 사이에 개봉할 것 같은데 이 쪽의 연계도 어찌 될지 모르겠고 소니가 쥐고 있는 스파이더맨의 합류도 궁금해진다.


이러다가 정말 10년 안에 '시빌워'가 영화화 될 거 같아서 무서울 정도 =_=;;;; 


11. 헐크, 아이언맨, 토르, 퍼스트 어벤져에서 각 종 떡밥을 짧게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떡밥을 훌륭하게 회수했다고 본다. 


마블 스튜디오의 기획력에 감탄. 그리고 이런 영화를 살아 생전에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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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별
일기2012/04/11 23:30

1. 먹고 살기 바빠서 -_- 그동안 일기를 거의 못 썼다. 회사 이사도 하고 곧 시연도 있고 바쁘게 산다 젠장.

 

2. 새집증후군으로 죽으면 이것도 산재처리 되겠지? 으앙 듀금

 

3. lol은 참 어려운 게임이야 남이 하면 잘 되는데 내가 하면 안돼 ㅔㅕ룬;ㅔㄹ9ㅕㅜㄴㄹ;9ㅔㅕㄴㄷㄹ

 

4. 총선 관련해서 생각나는 것들 몇 가지

 

- 결국 sns도 소통 어쩌구 감성 어쩌구 해봐야 그들만의 리그. 트윗, 페북, 포털 사이트가 세상의 전부 같지?

- 진짜 차려주는 밥상도 걷어차는 탁월한 능력

- 종교 부흥회 하려다 실패했는데 앞으로 어찌 유지할지 나름 기대.

- 한편으로는 성추행을 해도 당선 되는 걸 보면 국민 수준 답게 정치판이 짜이는게 맞는 듯

- 20대 개객끼 하겠지만 난 이제 30대라 안심이.. ㅇㅏ

- 대선도 뻔히 보여서 이게 더 우울

- 손어항의 놀라운 득표율.

- 피닉스인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결론은 정말 판도가 뒤바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는데 사실상 실패했고 (본전치기나 그보다 손해가 될 듯)

- 기존 정권이 유지 되면서 이후에는 더 심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sns? 별 거 아니네. 진보고 나발이고 그냥 입진보네 ㄲㄲㄲ 하면서 더 잘 뭉치겠지)

 

5. 걍 영어공부해서 이민이 답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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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