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 나왔던 앤 여왕의 복수다. 이 녀석도 사놓고 묵힌지가 꽤 됐는데 5월 초 근로자의 날 연유를 이용해
만들어 보았다. 이상하게 '블랙펄'과 큰 차이는 없는데 제작 시간이 보다 오래 걸리는 바람에 이틀에 나눠서 만들었다.
'블랙펄'과 몇 가지 다른 특징을 살펴보자면
1. 블랙펄이 검정색 투성이인 것에 반해 화려한 빨간색 돛과 하얀색 뼈 장식들이 주류를 이룬다. 확실히 화려함
2. 선장실 만드는 단계가 블랙펄 보다는 복잡하다. 장식 자체도 많지만 쌓는 방법이 조금 달라서 고생했음.
3. 역시나 대포는 꼴랑 3개 밖에 안 주더라.
4. 강렬한 빨간색 때문인지 블랙펄 보다 더 간지가 나는 느낌!
이제 플라잉 더치맨만 나오면 되는데 발매 시기가 언제쯤이 될지 모르겠다. 잠수가 가능한(?) 배고 디테일을 살리기 어려운 구조다
보니 나름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올해 안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기대 중. 하지만 어벤져스 개봉에 맞춰서 슈퍼 히어로 시리즈도
나오고 조금 있으면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나올 거라 매우 불안 OTL
만들다가 잠시 휴식 중. 이 때 이런 저런 일이 많아 이틀 동안 나눠서 만들어야 했다.
완성 후의 모습. 빨간색 돛과 하얀 뼈장식들이 눈에 들어온다.
해골바가지로 꾸며진 난간. 이런 소소한 디테일이 익살스러워서 마음에 들었다.
영화에도 나왔던 검은수염. 원피스의 그 놈과는 다르다(...) 멋진 대검 아이템이 인상적.
캡틴 잭. 해당 시리즈에는 너무 흔한 피규어라 별 감흥이 없다(...)
생각 보다 벌크가 많이 남아서 과연 제대로 만든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됐었다;;